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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찍은 향후 대세, VR

July 30, 2015

페이스북이 찍은 향후 대세, VR

이번주는 페이스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대단하기도 하고, CS엔 짜증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훨씬 크다. 매일 같이 어마어마한 소식이 나오니까.

오늘 기사에 의하면 일평균 사용자수가 10억에 육박한다고 한다. 몇번이고 다시 읽었는데, daily active user가 1billion 이라면 맞게 해석한 것이 맞겠지… 믿기지 않는 수치라서 계속 다시 봤다. 현재 9억 6800만명의 DAU를 기록하고 있고, 이 추세에 따르면 다음 분기에는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쯤되면 주커버그 말은 다 믿어야 되는 지경인데, 그럼에도 물음표를 띄우는 것 중 하나가 VR이다. 지금은 엄청나게 큰 형태의 장비를 쓰고 있어야 하니 상용화가 될까, 싶지만 주커버그의 말을 보면 조금은 의심이 걷힌다.

지금은 시각적인것과 사진이 주인 시기를 살고 있고, 동영상이 주가 되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것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것이 끝은 아닐 것이다. 그 다음의 무언가가 바로 3D컨텐츠가 될 것

난 아직 간접체험조차 못 해봐서 오큘러스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2억달러나 투자해서 샀으면 이유가 있겠지. 그리고 VR은 게임이나 19금 (소셜을 포함해서)을 중심으로 클 것이 자명해보이지만, 커머스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 같다. 지금은 누구나 포토샵으로 상품상세화면을 엄청 길게 만들지만, VR 컨텐츠로 만들어주는 대행업도 생길 것 같고. 냄새까지 느낄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 식품 쇼핑에도 큰 영향이 생길 수도 있겠다. 요즘은 뭐든지 너무 빨리 변해서 불가능이 없어 보이니, 조만간 현실화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