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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피 버드가 내려간 이유.

February 11, 2014

플래피 버드가 내려간 이유.

플래피 버드의 개발자 Dong Nguyen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Flappy Bird was designed to play in a few minutes when you are relaxed.” … “But it happened to become an addictive product. I think it has become a problem. To solve that problem, it’s best to take down Flappy Bird. It’s gone forever.”

“플래피 버드는 휴식을 취할 때 몇 분 정도 안에 놀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중략) “하지만 상당히 중독적인 게임이 됐죠. 저는 이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래피 버드를 내리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제 영원히 사라진 겁니다.”

여기서 몇 가지 의구심:

  1. 게임이 중독적인 건 인정하겠다. (내가 해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들어본 바로는.) 또한 개발자가 중독성이라는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려는 자세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그걸 앱을 아예 내려버리는 결정으로 해결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판단이 아닌가 싶다. 개발자가 말한대로 만약에 “휴식을 취할 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은 어쩌고?
  2. 그리고… 게임이 그렇게 어려우니 당연히 중독성이 쩔죠. 애초에 누가 그렇게 난이도를 설정하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