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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영문 아티클 쉽게 보는 법

October 21, 2014

맥에서 영문 아티클 쉽게 보는 법

영어 공부를 공부로 하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가 없으니, 이것저것 좋은 글들을 읽어보려고 하고 있다. 그저 읽기만 하면 목표의식이 안 생기니, 주요 부분만 간추리고 내 생각을 보태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보면 전문번역 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나름대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해왔고, 요즘 가장 익숙해진 방법을 정리하였다.

읽기 모드

나중에 주요 부분만 간추릴 때 바로바로 찾으려면, 문서를 보면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놓는 기능이 필요하다. Evernote Clearly Extension을 사용하면 브라우저에서 바로 읽기 모드로 전환이 되고, 밑줄을 그을 수 있고 그 내용은 바로 Evernote에 저장된다.

단어 찾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쉬운 단어 검색이 제일 필요하다. 맥에는 내장 사전 기능이 지원되므로, 커서를 단어 위에 놓고 Cmd + Ctrl + D 를 누르면 바로 뜻이 표시된다. 숙어나 관용어 등을 보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으므로, 포털 사전을 맥 상태바에서 바로 불러낼 수 있는 PopupDic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Cmd + Shift + \ 를 누르면 바로 사전을 불러내서 여러 가지 예문이나 발음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의 Chrome Extension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지원이 중단되어 아쉽다.

보너스 팁. 글감선택

너무 길면 집중하기가 쉽지 않아, 적절한 분량의 글이 도움이 된다. 주로 트위터에서 팔로잉하는 분들이 권하는 글을 많이 담아두는 편인데, 주기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으니 매일 확인하기 좋은 소스 2가지를 소개한다. 사실, 팔로잉하는 분들이 권해주는 글만 봐도 차고 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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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위와 같은 환경을 구현해보려고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해봤는데 아직은 이만큼 편리하지는 않다. 웹문서를 pdf로 변환해서, pdf 뷰어로 보면 위에서 소개한 내용을 흉내낼 수 있기는 한데 그 준비까지가 매우 불편하다. 역시 태블릿의 한계랄까. PC를 따라갈 수가 없다. 아이패드로 비스듬히 누워서 문서를 읽는 꿈은 언제나 실현될 것인가. 한글문서야 당연히 가능하지만, 영어는 아직 택도 없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