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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s for iPad 발매 소식

March 6, 2015

Ulysses for iPad 발매 소식

서투른 목수 연장탓만 한다지만, 무엇을 할 때 툴을 안 찾을래야 안 찾을 수 없다. 나 같은 사람이 있어야 App 장사도 되는 것이고 :) 어제 올린 자투리 시간 활용으로 바쁜 생활 벗어나기에서는 작가 Jamie Rubin이 Google Docs로 언제 어디서든 글 쓸 환경을 만든 점에 대해 언급했었다. 자신에게 알맞는 툴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여러 시도를 통해 정착한 나의 글쓰기 프로그램은 Ulysses 다. (원래 $44.99 앱인데 아마 30% 정도 할인했을 때 구매함)

돈이 들어가야 본전 생각나서 열심히 한다고, 이 앱 구매하고부터 블로깅을 빠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에겐 의미가 있는 앱인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iOS 기기와 연동이 매끄럽지 않다는 것이다. Daedalus라는 발음도 어려운 앱이 대안이 되긴 하지만, 그저 연동이 된다는 것 외에 만족스러운 면이 거의 없다. 아이패드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쓰면 엄청나게 버벅거려서 무슨 말을 쓸 수가 없다.

드디어 Ulysses for iPad가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맥버전도 2.0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인데다, 기존 구매자에겐 무료로 업데이트까지(!) 된다고 한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개선된다는 소식은 참 설레는데, 이번처럼 기대된 적은 드물다. 아이패드에서 자주 쓰려고 키보드가 붙은 케이스를 씌웠는데도, 적당한 툴이 없어서 아쉬었기 때문이다. 부디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나와서 내 아이패드의 활용 가치를 올려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