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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ing wordpress

April 14, 2015

Starting wordpress

정든 티스토리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티스토리의 답답함에서 비롯된것이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와 Automattic 사, 매트 뮬렌웨그와 바지를 벗고 일해도되나요? 라는 책을 보고 워드프레스로 옮겨가게 되었다. 늘 그렇듯 여러가지 걸림돌이 있어서 이사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이사를 제대로 가보자고 굳게 마음을 먹었고, 이사과정에서 생긴 이슈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본다.

1. wordpress.com vs. wordpress.org

– 처음에는 Automattic 에 대한 관심으로 wordpress.com 에 가입을하고 기존의 티스토리에 있는 글들을 ttxml을 통해서 옮길 수가 없어서 매일 1페이지씩 손수 옮기는 미친짓을 했다. 뭐, 그게 불편하긴 했지만,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wordpress.org 의 문제는 호스팅과 그에 따르는 비용문제라는 점이다. 물론 설치에 대한 부분도 걸림돌이지만, 개발자로서 그런 부분은 감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호스팅에 대한 부분은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았지만, 단순히 블로깅 뿐만 아니라, 워드프레스 내부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원래 가지고 있는 스마일 서브 리눅스 코어쉐어 호스팅(월 11,000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wordpress.com을 떠나게된 가장 결정적 계기는 플러그인 설치와 theme를 상세히 바꾸려면 별도의 돈을 지불해야한다는 점에서 였다. 물론 그게 가격정책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font 하나 바꾸는것 조차도 어려웠고, 다들 알다시피 한글폰트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떠나게 되었다.

2. Data Import

– 가장 큰 다음 걸림돌은 바로 티스토리의 데이터 문제였는데 TTXML이라는것이 있다는것도 알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겁을 먹고 있었다. TTXML을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멈추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는 성공하고 나서 너무 좋아했고, 그 다음날 바로 티스토리를 지워버렸다. 그리고 나서 예전의 글들을 보니, 이미지의 경우 모두 X박스가 뜬다. ㅠㅠ 이 부분은 진짜 실수인데, 이미지 부분은 따로 링크를 잡아 줘야 하는것 같다. 그리고 이상하게 글의 URL 즉, 퍼머링크를 클릭하면 NOT FOUND 가 뜨는 문제가 있었다. MariaDB(MYSQL 대신에 사용했다.) 에 확인을 해보니 제대로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찾아보니 Apache .htaccess 파일을 만들어 주고 권한을 설정해주고, apache.conf 에서도 권한 설정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다행히 이제는 제대로 설치가 되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도..) 마음에 드는 테마도 가져와서 쓰고 있고 몇군데 css를 수정해서 쓰고 있다.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종종 포스팅을 하긴 하겠지만, 수 많은 테마와 플러그인들이 있어서 좋은것 같다. 지금까지의 단점이라면 티스토리 보다 느린것 같은데 그건 내 호스팅이 느린것 같다. 아쉽게도 원래 사용하려는 테마는 어려워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테마나 플러그인도 수정하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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