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 x Ruby Conf 2018 참석기
저는 2018년 8월 4일 열린, Perl과 Ruby 커뮤니티 연합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이 모임에서 처음 발표를 하였음.
- Perl로 오픈소스 공헌하기
발표자료는 다음의 링크로 확인하면 됩니다.
2.
Ruby Community의 박천(펭귄)님
yarn, webpacker등에 대하 소개를 하셨습니다.
Ruby on Rails를 2008년 이후에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서, 요즘의 Ruby on Rails에서 Front-End구현을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Rails 를 잘 모르니 패스.
3. Perl: RESTful API for Mojolicious with OpenAPI/Swagger
Keedi Kim(김도형)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발표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OpenAPI와 Swagger란 무엇인가?(What is OpenAPI/Swagger?)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며, 2018년 기점으로 성숙(mature)한 기술
서비스 운영시 유지보수, 규격 변경등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야함
오픈API의 명세를 작성하면 된다.
Swagger는 명세만 잘쓰면 Document가 쉽게 나온다.
REST API에 특화되었다.
code gen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됩니다.
code gen을 사용할시, json형식의 설정파일로 작성해야 함.
4. 개발의 속도 (INSOMENIA)
— 이성훈씨 발표 (인썸니아 대표)
속도 = 거리
거리: 생산량, 변화량, 코드량, 부가가치 , 결과물
시간: 몇주, 몇개월, 지급해야하는 인건비, 청구되는 개발비, 여가와 행복의 포기
개발의 속도 = “생산성”
고객사의 비용 — 시간 단위 청구 (시간 = 비용, 돈)
모두가 시간을 아끼기 위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해야함, 효율적으로 발리 끝내고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유도
개개인이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성 -> “동일한 요구사항을 가장 빠른 시간/적은 비용으로 구현”
(언어와 기술 사용, 장기적인 설계, 확장성, 대용량 처리 등등)
속도의 주체
- 나의 속도 (학습법)
- 팀의 속도(애자일, 스크럼)
- 조직의 속도(조직관리 HR)
애자일, 린, 그로스 해킹 -> 속도와 생산성에 대한 이야기
시간의 소비를 관찰 및 최적화
- 개발자들이 매일 자신이 작업한 내역과 시간을 프로젝트별로 기록
- 개발이 효율적으로 진행중인지?
- 기술적인/기획적인 장벽으로 비효율이 있는지 지속적인 체크, 기술적인 장벽은 경험치가 더 높은 개발자의 기술 백업, 기획적인 장벽은 고객사와 효율적인 방안 논의 후 조정
개인의 생산성, 팀의 생산성, 팀과 개인의 맞춤(얼라인먼트), 사업의 생산성
개발의 특성
-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자연스러움, 반복되는 요소는 재사용 및 자동화.
- 빈번한 건 오픈소스. 솔루션화로 효율화
- 문서화와 짝 프로그래밍, 코드 리뷰 등 도제 제도가 당연
- 테스트 코드, 배포 자동화, 라이브러리 등으로 안전한 학습
- 개발을 통해 개발을 효율화(대시보드, 솔루션 등등)
현재 회사업무하면서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난 후에는 채용[採用, We are Hiring]홍보…)
5. 셸_예능 (シェル芸)
Perl6, Mastodon
박규환(Gyuhwan Park)님 — http://unstabler.pl
Shell + 芸 = 140자 이내로 재밌는 셸 스크립트를 만듦
Mastodon — Ruby로 작성된 Open Source SNS
특정 주제에 따라 서버를 따로 세울 수 있음
Ostatus/ActivityPub규격
ActivityPub규격을 지원하는 타 서비스의 사용자와 소통 가능
PeerTube
Acme::ShellGeiBotR
Cro[HTTP/2와 WebSocket지원, 웹서버, 클라이언트 모두 사용 가능] + Docker
후기
한국의 Perl사용자와 Ruby사용자들이 만나서 이야기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서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모르던 부분이나 여러가지 사는 이야기 등을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신 한국 Ruby커뮤니티의 김성준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리고 한국 Perl모임의 Keedi Kim(김도형)님과 김인경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ps. 후기가 엄청 많이 늦게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