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딩캣 앱 출시와 개발 포스팅 목표
작년 12월 31일에 이후 처음 쓰는 글이다. 한 해를 결산한다는 의미로 쓴 날이기도 하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갈피를 못 잡았던 부분을 결정했던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작년 12월 31일에 이후 처음 쓰는 글이다. 한 해를 결산한다는 의미로 쓴 날이기도 하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갈피를 못 잡았던 부분을 결정했던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어느덧 300번째다. 1주일에서 한 달 정도 끄적거리다 닫은 블로그가 이쪽 저쪽에 산적해있다. 뭔가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기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금방 놓아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냉정하게 보면 내가 부족하다고...
아이폰 6s와 맥의 벤치마크 비교를 참조하면 이번 iPhone 6s의 성능이 노트북 성능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라는 것을 알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더 성능이 좋으니 노트북 성능일것이다. 다음번 애플 티비는...
빨간 모자와 아이섀도우, 그리고 ‘오늘 밤, 나는 늑대가 된다’ 라는 메시지. 이 한 장의 일러스트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TCB가 트위터에 올린 이 일러스트가 큰 화제를...
외국 기사 리스트를 쭉 보면 중국에 대한 기사가 정말 늘어나고 있는 것이 팍팍 느껴진다. 그냥 13억의 거대한 시장 정도였는데, 요즘엔 애플이 엄청 집중하는 시장이라는 것을 누가 봐도 바로...
8월에 올린 포스팅 중 반응이 좋았거나 다시 소개하고 싶은 포스팅을 3개 선정하였다. 의외로 흥한 포스팅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1. 사용자의 이탈을 좌우하는 모바일 페이지 속도 모바일 속도와 전환율에 대한...
뒤늦게야 이클립스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갈아타고 있는 중이다. 인터페이스 하나하나가 낯설고, 몰랐던 개념들도 마구 튀어나와서 적응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확실히 이클립스보다는 쾌적한 환경이라 조금씩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 만드는...
medium에서 읽은 글 How Great Founders Find Great Ideas에 대한 이야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험과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한 달 이상 블로그를 안 하면서 결산을 잊고 있었다. 다소 늦었지만 7월에 올렸던 포스팅 중 반응이 좋았거나 다시 한 번 소개하고 싶은 포스팅 위주로 3개를 선정하였다. 1. GE마저...
한동안 Medium의 읽을 거리를 찾을 때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서 했었는데, 회원가입을 하고 관심사를 체크했더니 매일 매일 딱딱 재밌을 것 ‘같은’ 글들을 메일로 보내준다. 메일링 리스트가 싫지 않기는 처음인...
얼마 전에 접한 글 중 완전 공감하며 읽은 글이 하나 있다. 과연 스타트업은 블로그를 해야 할까 ? 라는 글인데, 공감한 포인트는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에 대한 포인트가 아니었다....
용산 전쟁 기념관에 어벤저스 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단순한 전시회에 그치는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신경 쓴 부분이 많이 보였다. 마블 정책상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말로만 설명할 수...
낮에 성수동 카페 ‘카우앤독’을 다녀왔다. 그냥 카페가 아니라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는데, 혼자 일하거나 소규모의 팀이 함께 일하기에 좋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Cow & Dog은 CoWork & DoGood의...
여행의 묘미는 명소를 찍으며 다니는 것도 있지만, 의외로 생각지도 못 한 발견을 했을 때도 크다. 이런 재미가 여러 가지 있었지만, 2가지만 써보려고 한다. 둘 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겪은 일이다....
미국에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여행 계획을 짤 때 가장 골치 아팠던 것은 바로 자동차였다. 유럽이나 아시아 여행 다닐 때는 한 번도 렌트를 해본 적이 없는데, 미국은 렌트 없이...
혼자 여행을 다니면 밥은 제대로 못 먹어도, 커피 마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히려 빵으로 식사를 때워야 할 때도 많아져서, 카페 찾는 빈도는 더욱 늘어난다. 그래서 정리한 미국...
난 경영학 전공인데도 경제신문이 낯설다. 대부분의 ‘좋은 것’과 마찬가지로, 경제 신문을 봐두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지만, 당장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으니 등한시하게 된다. 그래도 뭔가 좀...
(전혀 애플 같지 않은 외관) 전체 일정의 딱 가운데인 일곱째날, 애플 본사에 다녀왔다. 아버지 친구 아들이 애플에서 근무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간단한 점심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그 덕분에...
전체 2주간의 일정 중에 시애틀에서만 4박 5일을 보냈다. 한국에서 도착한 날과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온전히 3일을 보낸 셈인데, 이 정도면 시애틀 일정으로는 많이 잡은 것이라고 한다....
지난 5월 20일을 마지막으로 매일 포스팅하던 것을 중단했었다. 이 때부터 지난 주까지는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5월 말에 퇴사를 하고 이틀 뒤에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돌아오고...
오늘로 6년 6개월간의 직장생활이 끝났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조금이라도 책임이 덜할 때, 마음껏 내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퇴사를 했다. 백이면 백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다. 이직이 아니라 퇴사라고...
얼마 전 출퇴근 길에 정말 작은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 테이블은 1개도 없는, 오로지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커피 전문점이다. 메뉴도 4-5개 남짓이고. 그냥 평범한 카페인데, 기억에 남는...
어제 트위터에서 재밌는 트위을 봤다. 이 말에 정말 격하게 동의한다. 어지간한 천재가 아니라면 학문에 쏟을 에너지의 상당량을 외국어에 쓰고 지칠듯. — 정고기 (@sy876) May 12, 2015 ...
벌써 9번째 월별 결산이다. 4월에는 간만에 트래픽이 좀 올랐다 여기에 기여한 게시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편이라 외면 당한 글도 많지만,...
정말 기다렸던 연휴! 회사에서 5월 4일을 전체 휴일로 정해줬고, 오늘 개인 휴가를 써서 6일 연휴를 만들었다. 올해 5월과 6월엔 내가 벼르고 벼르던 일들이 많이 일어날 예정이다. 퇴사, 여행,...
만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만화방과는 거리가 멀다. 워낙 읽는 속도가 느려서 시간제로 돈을 내면 그냥 사서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인데, 만화방치고는 이례적으로 Hot한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