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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계의 우버, Instacart

January 29, 2015

식료품계의 우버, Instacart

요즘 내가 가장 관심있는 키워드는 로컬이다. 얼마 전에 쓴 포스팅에서도 특정 지역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잠깐 썼었는데, 관련하여 외국 사례를 보면 Instacart 가 있다. 어떻게 보면 심부름 센터나 다름 없는 모델인데, 장을 대신 봐준다는 모델로 2조원 가치로 평가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구글 익스프레스와 아마존 프레쉬에 앞서며 ‘식료품계의 우버’로 불린다고 하는데, 요즘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는 이 영상을 보면 빨리 이해할 수 있다.

작년에 Forbes의 미국 내 가장 유망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인터뷰가 이뤄진 것이 있는데, 인상적인 몇 가지만 정리하였다.

  • 고객은 4가지 타입으로 분류
    • 가정주부 – 가족을 위한 장보기
    • 젊은 전문직 – 장바구니는 작지만 자주 주문
    • 노약자 – 직접 주문하거나 아이들이 대신 주문
    • 사무실
  • 현재 15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나 지역적 확장 및 카테고리의 확장 필요한 시점
    • 식료품 시장이 매우 큰 것이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판단
    • 식료품만큼 어려운 것이 없기 때문에 카테고리 확장은 용이할 것
      다만, 대형 TV나 가전제품은 구매 빈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려 안 함

이 사업을 아파트에서 처음 시작할 때, 이 사업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심지어 1년 전만 해도 기대하지 못 했다고 한다. 5년 뒤의 모습도 빤히 그려지는 직장생활에 비해 이런 점이 매력적인듯. 물론, 완전 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도 잘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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