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y, Meh, and Facepalm]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멋진 디자인과 고자 운영체제의 잘못된 만남 요즘은 학업 등의 일이 겹치다 보니 사실상 애플 전문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회사 제품을 안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멋진 디자인과 고자 운영체제의 잘못된 만남 요즘은 학업 등의 일이 겹치다 보니 사실상 애플 전문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회사 제품을 안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성역에 도전하는 미러리스 (이 글에 올라온 사진은 전부 소니가 공개한 a9의 샘플 사진을 원본으로 올렸으며,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캐논과 니콘이 주도하는 전통적인 카메라 시장은 위기를 맞고...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의 사이클 중간에 새로운 색상을 투입했다. (아이폰 4의 화이트는 연기된 거니까 논외로) 이미 경쟁사들은 자주 하는 전략이다. 출시 초기의 수요 이후 떨어지는 판매량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
카카오톡.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메신저라 불린다. 거의 모든 한국인의 스마트폰에 하나쯤은 설치돼 있는 앱. 심지어 문자보다도 많이 쓰이고, 다양한 기능 추가로 한국인들의 스마트 라이프의 중심에 있는 앱. 하지만 의외로...
하드코어를 위한 사기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갑자기 한국에 상륙하면서 전국을 휩쓸고 있다. 마치 7개월 전 서비스를 시작했던 미국을 보는 기분이다. 지금 내가 있는 미국은 이미 그 인기가...
앱을 런칭하고나면, 앱 다운로드 링크를 일일이 퍼다주기가 매우 번거롭다. 그래서 대충 만들려면 리디렉션 처리만 해놓은 빈페이지의 URL을 이용하곤 한다. 이 때는 어떤 브라우저에서 붙었느냐에 따라 구글플레이로 가야할지, 앱스토어로...
사이드 프로젝트뿐만이 아니다. 실제로 개발 공정이 들어가는 모든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회사에서도. 토이 프로젝트는 학생, 백수, 직장인 누구라도 남는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는 노는...
무선을 다시 생각하기 블루투스. 여러분이 이 기술을 처음 들어본 것은 언제쯤인가? 아마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고 나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사실 블루투스는 굉장히 오래된 기술이다. 1994년에 처음 개발됐으며, 발표는 1999년에...
25일에 iOS 10.1과 워치OS 3.1이 배포되면서 일본에서도 애플 페이가 활성화됐다. 일본의 애플 페이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는데, JR 동일본에서 사용하는 교통 카드인 스이카(Suica)를 지원하기 위해 펠리카(FeliCa) 하드웨어를...
애플만의 페이스 애플은 언제나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다. 경쟁사들이 홍채인식, 방수와 같은 기술을 누구보다 먼저 채용하려고 안달이 나고 있는 와중에도 애플은 조급해하지 않는다. 이건 스티브 잡스 때부터 늘 그래...
안드로이드와 iOS. 둘은 비슷한 점도 많지만, 플랫폼을 어떻게 접근하는가의 문제에는 매우 다른 자세를 취했다. iOS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통제했다. 잡스는 1997년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맥OS를...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으로 작년에 iOS 9을 리뷰할 때, 애플이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적이 있다. 하지만 iOS 9은 단순히 애플이 성능 개선에만 신경...
미야모토 시게루가 애플 이벤트에 떴다?!사실 오늘 애플 이벤트를 보면서 모든 게 예상대로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이미 이벤트를 시작하자마 애플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아이폰 7의 존재를 알려버렸고, 무대에 오른 팀...
9월이 돌아왔다.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고민이 큰 때다. 새 아이폰을 보면서 ‘저걸로 바꿔야 하나..’를 고민하는 때니까. 9월 7일(한국 시각 8일 새벽 2시)에 늘 그랬듯이 차세대 아이폰이 나온다. 벌써 새...
‘나름의 출판’을 시작한지 이제 8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7권의 책을 냈다. 매거진의 탈을 쓴 PDF 지만, 엄연한 전자책이다. 지난 이모콘S/S에서 월간이모 출판과정을 발표한 계기로, 지난주말에 수원의 평색학습관에서 특강을 하게...
기 하루가 지났으나 화가 가라앉을 리 만무하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준비해온 행사를 죽쒔기 때문이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장소 선정이다. 역세권에 위치하거나 접근성이...
구글이 스위프트를 안드로이드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더 넥스트 웹을 통해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각)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스위프트를 오픈 소스로 만들었을 무렵(2015년 9월쯤)에 구글, 페이스북, 우버가 런던에서...
대림절 달력(Advent Calendar)을 이상한모임도 따라해보려고 한다.(좋아보이는건 무조건 따라한다ㅋ) 이상한모임의 캘린더 컨셉은 독후감. 책 읽기 만만치 않은 생활을 뻔히 알기에. 나도 올해 구입한 책의 80%를 완독하지 못했다. 그래서 한권이라도...
이모콘 기획&운영에 대한 이야기는 차일피일 미루기로 하자. 오늘은 참가자로서의 발표후기만 남기는 걸로 위안을. 이상한모임에서 최초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었다. 순간 시청률 172, 등록해서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200명이 넘었다. 유튜브...
유지보수와 플랫폼의 미래 iOS의 진화는 꾸준히 기능의 추가 면에서 이뤄졌다.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봐도 되겠다. 이걸 8년 동안 하려니 결국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운영체제가 전반적으로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어떤 커뮤니티냐고 자꾸 묻는다.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여전히 묻는다. 모임이라는 단어에서 자꾸 계 모임이라던지 동호회라든지 그런 게 연상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차치하고서라도. 아무것도 안...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늘 글 쓸 거리를 생각하는 편이다. 시간이 남는다거나 우울하다거나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할 때마다 하나의 글이 만들어지고, 다음 날 정신이 들어 부끄럽다하더라도 쉽사리...
시계의 자격.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4년 반이 지났다. 사망 6주 전에 잡스가 지명해 CEO로 취임한 팀 쿡 체제로 진입한 이후 애플은 불안정했던 때도 있었지만 화면을 키운 아이폰...
애플이 고안해낸 시계 판매 방법을 체험하다. 애플이 어제부터 워치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일부 모델은 농담 아니고 5분 만에 초기 물량이 매진되더니 결국 전모델이 6시간 만에 완판됐다. 나는 새벽 3시까지...
애플이 (또) 제안하는 노트북의 미래 애플이 새로운 맥북을 오늘 내놓았다. 단순히 맥북이라고 하는 녀석이 맥북 에어보다도 얇고 가볍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여태까지 노트북에서는 보지도 못한 새로운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지옥이 얼어붙다. 갤럭시 S6 엣지(왼쪽)와 갤럭시 S6(오른쪽). 내 첫 안드로이드폰은 삼성 갤럭시 S였다. 갤럭시 S는 나에게 삼성을 넘어 안드로이드폰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