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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글래드웰이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

October 24, 2014

말콤 글래드웰이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

말콤 글래드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의 1만 시간의 법칙이 나올 만큼, 국내에 잘 알려졌다. 무엇이든 1만 시간의 노력 (매일 3시간씩 10년) 을 쏟으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론인데, 성공에 대한 심플한 정의였던 만큼 해석도 다양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사람들이 시종일관 잘못 번역하고 있다’ 며 말문을 열었다. 스포츠 같이 신체적인 것이 아닌 인지적으로 복잡한 훈련을 대상으로 한다. 농구할 때는 키가 중요하지, 1만 시간의 노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

또, 사람들은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니 일찍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늦추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서 한 종목을 정해서 집중하지 말고, 여러 가지 운동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5세에는 어디에 소질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12세에는 알 수 있다. 그 7년간 다른 종목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마치, 지금 12세가 넘었으면 어서 빨리 한 종목을 정해서 훈련하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느낌 :) 1만 시간의 법칙은 분야나 나이에 따라 천차만별로 해석되고 예외도 많다보니,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은 것 같다. 『아웃라이어』가 출간된지 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회자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는 그저 ‘꾸준히 오랜 기간 열심히 하면 된다’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법칙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예외를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말콤 글래드웰이 11월 7일에 국내에서 강연을 한다고 한다. 이름하여 THE ONE TALK. 아직 갈까 말까 고민이긴한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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