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학습 방법
국내에서 절대 죽지 않는 시장이 외국어 학습,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내가 둘 다 못 해서다. 다이어트는 요요로 되돌아오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외국어는 귀나 입이 트였다가 다시 닫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트인 적이 없다 ![]()
옛날에도 외국 한 번 안 나가고도 잘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요즘은 말할 것도 없다. 어학연수 못 나가서 못 한다는 소리는 핑계인 세상… 1원도 들이지 않고 할만한 방법이 널렸는데 해외 어학 연수 없이 한국에서 영어 실력 높이기라는 글에서 잘 소개가 됐다.
이 중 Chris Lonsdale 의 TED 강연인 How to learn any any language in six months 가 눈에 띄어 봤다. 솔직히 6개월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강연에서 말하는 5 principles & 7 actions 라는 한번쯤 봐둘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엄청 유창하게 중국어로 강연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완전 뻥은 아닌 것 같다
강연 도중 중국에서 살았었단 이야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튼 대단.
많이 들어야 하고 그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야 한다는 점 등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들이 반복적으로 소개가 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 How To Learn New Skills (fast and easy)에서 소개된 방법인데, 남한테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이 정말 효과적이라는 것.
Of all the things I learned in my life, the stuff that really stuck was the stuff that I also taught to other people.
다른 분야는 몰라도 외국어 학습에는 적용하기 꽤 어려운 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도 다른 분야에서 효과를 봤던 경험이 있으니 이 방법이 끌리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