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샌 안토니오 여행 (+ 오스틴 조금)

September 3, 2019 Life Offline

노동절 주말에 처제네 보러 텍사스에 다녀왔다. 텍사스는 처음으로 가보기도 하고 처제네도 오랜만에 보는 터였다. 계획을 멋지게 만들어준 덕분에 좋은 시간 함께 보내서 즐거웠다. 짧게라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여행...

2019년 7월 업데이트

July 20, 2019 Life

오랜만에 글을 쓴다고 자리에 앉았다. 작년에 미국으로 넘어 온 이후로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록을 제대로 남기지 않았던 탓에 블로그도 휑하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올해 7월도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해 동아시아의 돼지(Pig) 우표(郵票) 조사

February 4, 2019 Life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해 동아시아의돼지우표 조사 2019년 돼지해/기해년(己亥年)의 “돼지” 우표 조사 2019년 돼지해/기해년(己亥年), “Year of Pig”을 맞이하여, 돼지(Pig, 한자 亥[해], 猪[저], 豚[돈])에 대한 동아시아 지역의 우표를 조사하였습니다. 한국(韓國, Korea) —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大韓民國 郵政事業本部,...

뒤늦은 2017년 돌아보기

February 10, 2018 Life

뒤늦은 2017년 돌아보기 2017년은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했던 한 해였다. 직장도 옮기고, 개발자로서 많은 경험을 했던 한 해였다. 평소에 연단위 회고는 쓰지 않는데, 올해는 이렇게 글로 남기고 싶은...

2017년에 본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January 5, 2018 Life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2017년은 이상하리만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를 많이 본 한 해였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짤막한 영화 감상평. 단순히 실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이 아니라,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많이...

#retrospection 2017년 회고

January 1, 2018 Life

작년에 결심한 2017년 energy. 주말 오전에는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나와서 내 시간을 가진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공부도 하고. 이제 딸래미도 더 커서 에너지 관리가 좀...

2017년 회고, 그리고 2018년 계획

December 31, 2017 Life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 동안 업무, 학업,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자. 그리고 2018년은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2017년 회고 업무 – 스킬업과 공유에...

2017년 회고

December 31, 2017 Life

결혼 결혼했다. 평생 못하고 혼자서 살 줄 알았는데, 좋은(우리 마님은 좋은이 아니라 젊은이라고...) 마님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했다. 별다른 우여곡절 없이 결혼할 수 있어서 마님과 온 세상의 신에게 감사의...

2017년 회고

December 30, 2017 Life

2017년도 끝이 다가왔다. 나는 어떤 형태로든 매년 말마다 회고를 해왔다. 지금까지는 회고를 할 때마다 항상 내 스스로 “잘했다” 혹은 “많이 발전했다”라는 생각을 주로 했던 것 같다. 작년 회고를...

내가 쓰러진 그곳에서

December 20, 2017 Life

분명 아침이었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캄캄한 밤이었다. 몸이 서서히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회사일에 치여서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서 1년 정도 회사를...

만 16년 사회생활을 돌아보며.

December 17, 2017 Life

지난 12월 4일 내가 사회생활을 한 지 벌써 만 16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득 만 16년 사회생활을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웹 마스터로 시작한 사회생활 (2001...

다이어트 성공?기 + 플랭크 60여일

October 7, 2017 Life

드러가라 뱃살뱃살 시작 2017-08-15 토요일 나날이 늘어가는 뱃살에도 운동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로써는 운동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주위에 남자들이 운동을 하면 더 크게 다치는 것을 보아왔고, 운동을 하면 더 크게 다쳐서...

뉴콘텐츠 팀이다

September 13, 2017 Life

대체 <뉴>는 뭐고 <콘텐츠> 는 뭘까? 뉴콘텐츠란 무엇인가…    ‘새로움’ ‘새롭다’ ‘새로워’  어쩐지 마음이 간질간질 두근두근, 새싹이 파릇파릇 피어날 것 같은 단어지만 따지고 보면 ‘새 것’ 은 늘 어렵다. 생각해 보니 모든게 그랬다....

2017년 반절 회고와 반절 계획

June 5, 2017 Life

매년 계획을 정리해서 올렸는데 올해는 반절 지나갈 동안 생각만 하고 분주하게 지냈다. 어떻게든 틈을 내서 글을 쓰면 생각도 차분해지고 일정도 정리되기 마련인데 모든 일이 다 끝나고 나서야 글을...

2017년 1사분기 회고.

March 31, 2017 Life

벌써 1년의 1/4이 지났다. 평소에도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지만 이번 분기는 더 정신없게 지나갔다. 도대체 이번 분기에는 무엇을 했는지 한번 되짚어 보려 한다. 스킬업 Next Generation Vue.js Ionic2/ng2 +...

아빠 출근한다

February 26, 2017 Blog Life

때는 바야흐로 2016년 회사의 인상은 사소한 것으로 결정된다. 소규모 회사 상대적으로 큰 회사 게임 회사 획기적인 경험 맺음말 때는 바야흐로 2016년 재미있게 지내던 회사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호주에서 첫 이직 후기

February 11, 2017 Life

지난 월요일에 새로운 곳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멜버른 소재 S대학의 IT 부서에서 PHP/Frontend Developer로 일하게 되었다. 회사를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결심하고 인터뷰 보고 합격하기까지 일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모두 이뤄졌다....

문고리 교체

February 9, 2017 Life

우리집엔 개가 있다. 아주 귀엽고 큼직한 개가. 게다가 이녀석은 아주 똘똘하다. 똘똘하면서도 게으르기 때문에 말을 빠릿빠릿 알아듣고 재주를 부리지는 않지만, 대신 지 멋대로 문을 열고 다닌다. [embed]http://youtube.com/embed/z0zTFEBDesI?rel=0[/embed]  ...

2016년 회고

February 7, 2017 Life

2016년도가 지나가고 어느새 2017년 2월이 되어버렸다. 이미 회고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해야할 건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아주 많은 일이 있었다. 이런저런 계획을...

#retrospection 2016년 회고

January 10, 2017 Life

  작년에 세운 키워드는? energy. 맞다 이게 문제였다. 이걸 챙기니깐 뭐가 좀 된다. 주말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물론 오전. 밤엔 공부할 시간이 생겨도 에너지가 없어서 멍때리며 영화나 본다....

아두이노로 가습기 습도 조절하기

December 25, 2016 Life

아두이노로 가습기 습도 조절 개요 겨울이 오면 넘나 건조해서 작년에 가습기를 하나 샀다. 어릴적에 쓰던 가습기 향이 좋기도 하고 해서 가열식으로 샀는데, 아무래도 초음파식보다는 뿜뿜량이 부족한거 같지만 가습...

책상에 키보드 서랍 달기

December 20, 2016 Life

책상에 서랍 달기 개요 책상위가 너무 좁다. 나름 큰 책상을 샀는데도 계속 좁다. 내 책상은 특히 신티크때문에 너무 좁아서 하드보드지로 허접한 임시 테이블을 만들어서 이중으로 수납한 상태다. 아내...

대학생으로 보낸 1년

December 11, 2016 Life

올 한해를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중 대학생으로 보낸 1년을 돌아보고자 한다. 나는 원래 가정관리학을 전공했다. 사실 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서 정했던 것도 아니고...

2016년 블로그 운영 회고

December 10, 2016 Life

올 한 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블로그 운영이다. 사실 블로그는 작년에 시작했다. 작년 8월 쯤, 그러니까 첫 커리어의 시작 즈음에,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회의감,...

첫 번째 이직

October 15, 2016 Life

이직을 하게 됐다. 가만히 앉아있는데 무슨 오퍼가 와서 이직하게 된 건 아니고(일부 맞는 말이기는 한데..), 내가 원해서 새 직장을 찾게 되었다. 물론 이직을 하게 된 동기도 있지만.. 그건...